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, 전국 곳곳에서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. 진해 군항제, 구례 산수유축제, 순천만국가정원, 경주 대릉원 등은 대표적인 봄 여행지로, 아름다운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해 첫 봄꽃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.
1. 경남 진해 – 진해 군항제
진해 군항제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축제 중 하나다.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열리며, 진해 중원로터리, 여좌천, 경화역 등에서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.
- 축제 기간: 2025년 3월 25일 ~ 4월 6일
- 장소: 창원 진해구 중원로터리 및 진해루 일원
- 주요 행사: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, 군악의장페스티벌, 해군 군악대 공연
진해 군항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여좌천, 경화역, 내수면 생태공원, 해군사관학교 등이 있으며, 특히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면 진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.
2. 전남 구례 – 산수유꽃 축제
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노란 산수유꽃이 장관을 이루는 봄 축제다. 벚꽃보다 빨리 피어나기 때문에, 봄을 조금 일찍 만나고 싶다면 구례를 방문해보자.
- 축제 기간: 2025년 3월 15일 ~ 3월 23일
- 장소: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
- 주요 행사: 산수유 꽃길 걷기, 버스킹 공연, 어린이 활쏘기 체험
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위안리 상위마을, 하위마을, 반곡마을, 대평마을 등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, 구례 여행의 대표 명소인 화엄사와 섬진강 드라이브 코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.
3. 전남 순천 – 순천만국가정원
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대표 정원으로, 3월이 되면 유채꽃과 튤립이 화려하게 피어난다. 이곳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되었으며,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명소다.
- 운영 시간: 09:00 ~ 19:00 (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)
- 위치: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 1호길 162-11
- 입장료: 성인 10,000원, 청소년 7,000원, 어린이 5,000원
- 즐길거리: 관람차, 스카이큐브, 갈대열차, 테마정원
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할 때는 순천만 습지, 낙안읍성, 순천 드라마 세트장과 함께 일정을 구성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. 특히 순천만 습지에서는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.
4. 경북 경주 – 대릉원
경주 대릉원은 신라 시대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, 봄이 되면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.
- 위치: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-1
- 운영 시간: 09:00 ~ 22:00 (매표 마감 21:30)
- 주차장: 대릉원 공영 주차장, 노동공영주차장 등
대릉원을 방문하면 천마총, 첨성대, 동부사적지, 황리단길, 월정교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. 특히 월정교는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지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.
봄꽃 여행, 어디로 떠날까?
3월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로, 봄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시즌이다. 진해의 벚꽃, 구례의 산수유, 순천의 유채꽃, 경주의 유채꽃과 벚꽃 등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방문해보자.
올해 첫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, 꽃이 만개하는 3월 국내여행지에서 봄의 시작을 제대로 느껴보자.

